끄적끄적

트랜스코딩 기업에서 영상을 사용할 때 영상을 일정 규격에 맞게 변화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트랜스코딩이라 한다. 예를 들어, mkv 확장자의 파일을 mp4로 바꾸면서 해상도 또한 알맞게 작업하는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서비스가 AWS에 있다. AWS의 트랜스코딩을 직접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비용이 들지 않고, 요구사항에 맞게 커스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기본적인 아이디어와 설계는 회사 상사가 했다.) 개발 이유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이유는 서버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이다.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 서버에 해당 기능을 적용할 경우 영상의 사이즈나 포맷에 따라서 부하가 심해질 수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제공한다면, 클라이언트의 자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하 문..

이전에 beforeunload 시에 동기적인 ajax콜을 사용할 수 없었던 것에 이에서 추가적으로 알게된 크롬의 정책을 남겨보려한다. 웹에서 학습을 진행할 때 최소한 몇 분을 들어야 학습이 완료되는지 브라우저를 종료할 때, 알럿을 띄워주는 기능이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ie에서는 동작하지만 크롬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는 운영자의 말을 듣고 원인을 파악해나가기 시작했다. beforeunload test 위는 실무에서 사용하던 방식을 예시로 가져왔다. 위와 같은 방식이 ie에서는 잘 동작하지만, 크롬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것이다. 구글링을 통해 찾아보니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위와 같은 방식에서 크롬에서는 종료시에 confirm dialog가 출력되기는 하나 문구가 아래와 같은 dialog가 나와야하지만,..

교육 관련 업종 회사에서 근무 중인 나는 간헐적으로 학습에 대한 진도가 누적되지 않는다는 요청을 받았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진도누적에 대한 이슈는 꽤나 크리티컬 하고 중요한데 진도를 누적하는 방법이 학습자가 어떤 과목을 학습하냐, 혹은 어떤 환경에서 학습하냐 (모바일, 웹) 등에 따라 달라지고, 또한 기업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기업별로 커스텀이 걸려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워낙 경우의 수가 많고, 복잡하여 이미 적용된 진도누적방식을 수정하거나 건드릴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도 누적에 대한 오류가 나왔다는 것은 대개 운영자가 과목에 대한 세팅을 잘못하였거나, 개발자가 실수로 쿼리나 코드를 잘못 고치거나 배포했을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나의 처음 접근 방법..

LAN 네트워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고, 사용하는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1. IEEE 표준 프로토콜 미국 Xerox사의 팔로알토 연구소의 로버트 멧칼프가 발명한 이더넷은 미국 표준기구인 IEEE에서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IEEE가 무엇인지 집고 가자면, 미국에 있는 LAN의 유명한 표준 기관으로 학술 활동으로도 유명하고 LAN의 표준을 만드는 기관이다. 이어서 이더넷은 국제표준기구인 ISO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 이러한 이더넷은 이전에 포스팅했듯이 Data link 계층을 두 개로 나누어 부계층 형태로 가지고 있다. - LLC (Logical Link Control) : 매체의 특성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흐름제어, 에러 제어 ..

앞서 페이스북 로그인을 사용해보았으니 구글 로그인도 사용해보자. 1. Google Cloud Platform에서 project 생성 - 좌측 상단 new project 버튼 2. AOuth Client ID 발급 1) 좌측 메뉴 API & service -> Credentials 2) 하단의 web application 클릭 3) 원하는 name과 Authorized JavaScript origins, Authorized redirect URIs 입력 - Authorized JavaScript origins : 웹 애플리케이션의 도메인 - Authorized redirect URIs : redirect 될 uri 3. 로그인 페이지 생성 및 초기화 * Google Sign-In JavaScript cli..

매체라는 것은 크게 유선 매체, 무선 매체로 나뉜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유도 매체, 비유도 매체라고 부르고, 각자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1. 전송매체의 종류 전송매체란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에서 신호(에너지)를 전달하는 물질이다. 즉, 네트워크에서도 전송자와 수신자 사이에 매체가 존재하게 된다. 네트워크 계층에서 가장 하위 계층인 물리계층과 연결되어 디지털, 아날로그 신호를 매체에서 수용하여 전달하게 된다. 1-1. 유도체 (Guided Media) - 꼬임선 (TP, Twisted-pair cable), 동축 케이블 (Coaxial cable), 광섬유 케이블 (Fiber-optic cable) 1-2. 비유도체 (Unguided Media) - 자유공간 (공기) 2. 유도매체 (Guided..